대전 중구, 선화동 착한거리 골목축제 개최
2017-10-18 김서준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이 '착한거리 골목축제'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 선화동 착한가격거리 골목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문화예술의 난장행사,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으로 꾸며진다.
기존 선화동 음식물특화거리에서 착한가격거리로 탈바꿈된 이 골목은 물가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구는 앞서 2013년 가로등, 보도블록, 간판 등을 교체해 거리환경을 새롭게 꾸미고 다른지역보다 10%정도 저렴한 음식가격으로 맛집을 찾을 수 있어 평소 시민의 발걸음이 잦은 지역이다.
임현재 상인회장은 “당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전7시부터 차량통제함을 양해 부탁드리며, 거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