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2017-10-19 임나연(대암초 4-1)
임나연(대암초 4-1)
우리는 실처럼
인연을 맺고 산다.
실이 엉켜
인연이 되는 것처럼.
실이 끊어지면
순간 인연도 끊어진다.
하지만 끊기지 않는 실은.
금빛 실이다.
금빛 실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만든
아름답고 몽롱한 빛의 실이다.
- 2017년 10월 11일-
박정현 선생님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