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 개최
2017-10-24 김환일 기자
대전시가 24일 청렴시책 추친상황 점검을 위한 2017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으로 선정된 4개 분야 21개 추진과제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렴 모니터링 운영하고 민관 거버넌스 대전청렴네트워크를 활성화,부패위험 제거개선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공무원 행동강령 등 자체점검을 강화했다.
시는 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 설명회, ▲공익신고자 보호관련 조례 제정, ▲청렴클러스터 참여로 기관 상호간 우수 청렴시책 확산 등 청렴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시는 향후 부패공직자에 대해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로 재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키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청렴공무원으로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친절한 민원대응과 취약분야 점검을 통한 외부청렴도 향상대책을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