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체험청소년 의회교실'개최
2017-10-25 김환일 기자
대전시의회는 25일 시의회에서 대전내동중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의회는 지역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지도자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김경시 부의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학생여러분들이 주어진 역할과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달라고 ”고 당부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26일과 27일 대전송촌중학교 학생 80명,중리중학교 학생 100명이 각각 참여해 민주주의 의사결정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