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열린어린이집 10곳 지정

2017-10-25     김서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10곳을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프로그램진행과  어린이집 운영등  부모의 일상적 참여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구는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어린이집과 보육뵤사에대한 이해및 신뢰도를 높이고 보육에 대한 관심도  조성하기 위해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이 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 부모 모니터링 및 구 지도점검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의 아이들이 건전하고 훌륭한 인성을 가진 역량으로 자랄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을 넘어 전국 열린어린이집의 선도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