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 국회 전시회가 내달 5일까지 연장

이번 주말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최고 절정

2017-10-26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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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가  당초 29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대청호반 국회 전시회'를 내달 5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구 관계자는  행사  막바지임에도  전시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기간연장 문의와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연장계획에 따라 꽃 관리와 주변정리를 철저히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부터 대청호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 전시회는 다양한 국화꽃과 조형물, 동호회원들의 분재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있다.

특히 주말동안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비누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오는 28일 토요일에는 '도란도란 콘서트'도 개최된다.

또 대청호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중이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