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방범대 등장 활동 눈길

대전 둔산경찰서 외국유학생 10명으로 구성 활동

2013-05-26     황대혁 기자

대전에 외국인방범대가 등장했다. 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가 구성한 방범대다.

 둔산서는  한국경찰에 대한 이해 도모 및 범죄예방 활동 등 적극적인 다문화 치안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국인유학생 10명으로 ‘외국인자율방범대’를 구성한 후 지난 2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외국인자율방범대원 5명, 외사경찰 4명, 지구대경찰관 2명 총 11명이 (준)외국인밀집지역으로 선정된 유성구 궁동 로데오 주변에서 각 종 범죄예방활동 및 전단지 배포, 4대악 근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