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7-11-04     김광무 기자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보건소가 전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7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9월8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모의 훈련에 앞서 8월 11일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개인 보호복 착ㆍ탈의 경연대회를 금산군보건소 직원들과 충남도청 및 시군 담당자가 다 함께 모인 가운데 개최, 일선 초동대응요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에 힘썼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군·경 이 함께 힘써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기관별 대응 절차 및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