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신임사장 최철규 씨 내정
2017-11-09 김환일 기자
최철규 대전시국제관계대사가 제3대 대전마케팅공사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
대전시는 9일 마케팅공사 대형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최철규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철규 내정자는 83년 통상산업부에서 근무한 이래 미주·EU국가와의 통상산업 협력, 엑스포기념재단 및 과학공원 업무, 국제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업무 등을 해왔으며 98년 외교통상부 전출후 OECD, 파키스탄, 프랑스 등 해외공관에 두루 근무한 경제통상전문가다.
대전시는 이달 안으로 시의회에 인사청문간담요청서를 제출하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사장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