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개최되는「세종 미래학교 박람회」
2013-05-27 황대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박람회의 공식 명칭을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로 최종 확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세종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가칭명으로 불리던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의 행사명을 공모해 30여편의 공모작을 접수받았다.
외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명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못하였고, ?세종 행복교육 끼꿈 박람회, 희망·상생·공감의 세종교육박람회?를 우수작으로 선정해 지난 21일 발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세종교육이 보여줄 미래학교의 모습을 전망하고, 공모를 통해 보여 준 세종교육공동체의 기대와 관심을 응집할 수 있는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박람회의 공식 명칭으로 최종 확정했다.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올리사랑, 스마트교육, 학교 특성화 사업 등 단위학교의 교육성과를 전시하여 세종교육의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전문교사들의 진로·진학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축제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