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시의원 '사람이 먼저다'좋은 세상을 만들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2017-11-21 김환일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원은 21일 열린 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된 조례개정은 기존에 지원 받지 못했던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 또는 자살자의 가족까지 심리·상담서비스 등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문의 핵심이다.
이날 심사에서 권중순의원은 "사람이 먼저인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정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조례시행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