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축제의 명장면 보고가세요!
제9회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결과발표,
2017-11-22 김환일 기자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진 공모전'에서 노년의 아들이 휠체어에 탄 노모의 발을 정성스레 닦여주는 장면을 파노라마에 담은 박광현씨의 ‘어머니’란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대전중구는 21일 '2017년 효문화뿌리축제 관련' 전국 사진 공모 출품작 중 수상작 총 52개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지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중 국내외 사진애호가와 일반인으로부터 총403장의 사진을 출품받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은 '어머니'는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당선작은 11월중 구청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대상(1점) 100만원, 금상(1점) 50만원, 은상(2점) 각 30만원, 동상(3점) 각 20만원, 특선(5점) 각 10만원과 입선(40점) 등 총 52개의 작품에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구 관계자는 “출품작들이 효와 화합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아 효문화뿌리축제의 핵심 가치를 축제 관람객들께 어필했다고 생각하고 단순한 효의 의미를 넘어 가족간?세대간 화합을 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