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전천후 제3구장 준공기념 게이트볼대회 노익장 과시

2017-11-23     김광무 기자

【세종TV-김광무 기자】전천후 게이트볼 제3구장 준공기념 제3회 농협조합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18일 금산군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로 시작된 이날 준공기념 게이트볼대회에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해 이상헌 의회의장 및 군의회의원, 김복만 도의원, 권기홍 농협 군지부장, 김일생 금산농협 조합장, 전순구 만인산농협 조합장, 박천구 축협농협조합장, 각기관 단체장, 심판, 선수 등 500여명이 참여, 준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게이트볼 동호회 선수들은 그 동안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추운 날씨에도 최고의 기량을 보였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친목을 두텁게 하고 읍,면 게이트볼 참가 선수 상호간에 화합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동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개인의 실력보다 구성원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로 오늘 경기를 통해 읍,면에서 참가한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대 협회장은 환영사에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금산군 관내 13개 구장 32개 팀이 참여, 8개 조로 나눠, 실력을 겨룬 가운데 금산,A,B, 금성A,B, 군북A, 신평A팀, 부리A, 내부A 등 8개이 우승의 영광과 함께 노익장을 과시했다, /기동취재 김광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