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 문화콘텐츠 융합 기획단 출범
2017-11-28 김서준 기자
대전 서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문화콘텐츠 융합 기획단’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문화콘텐츠 융합 기획단'은 지역 내 청년문화예술인들과 단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에 나선다
기획단은 11명의 운영진과 34개 공연팀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년 수는 모두 134명이다.
앞서 구는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올해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예술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