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시의원, 야생동물 피해대응 간담회 개최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해 피해사례 급증
2017-12-04 김환일 기자
대전시의회 황인호 의원은 4일 산내농협 대강당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예방하기위해서 전재현 대전시 환경정책과장, 김용호 동구 환경보호담당 ,김광집 충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대덕구지회 사무장 및 김성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야생동물 피해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사사고 및 포획에 관한 문제를 비롯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설치사업 및 포획 포상금 등 지원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황인호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지원, 그리고 포획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대안을 반영해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