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교육

2017-12-05     김서준 기자

 

대전 중구는 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희망키움 통장가입자 300명을 대상으로‘2017년 하반기 희망키움통장2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용과 부채관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 박소희 강사가 초빙돼  가정의 건전한 재정을 위한 방법에 중점을 뒀다.

희망키움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하는 자산형성지원 제도로 중구 내 367명이 가입중이다.

또 희망키움통장은 1과 2로 구분돼 통장 1은 생계·의료 수급자가, 통장 2는 차상위계층에  본인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방식은 약간 다르지만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다는 목적은 동일하다.

구는 "내년 4월부터는 청년 생계급여수급자를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도 시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