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2017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개최
미래 농업기술을 한 눈에 5일부터 7일까지
미래농업기술을 한눈에 볼수 있는 '2017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의 주요성과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IoT, 빅데이터(Big-Data)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바이오기술(BT)을 농식품분야에 접목한 다양한 첨단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5일 에는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1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과학기술과 농림식품산업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社 CEO인 피터 버스트레이트(Peter Verstrate), 일본 지바대학교 에이지 고토(EiJi Goto) 교수 및 미국 랜슬러공대 마테오스 코파스(Mattheos Koffas) 교수 등 해외 유명 연사들이 나선다.
3층 세계로룸에서는 ‘산림 분야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성과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둘째날인 6일엔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잠사과학 60년 기념 산업곤충 연구 국제심포지엄, 4층 창조룸에서 ‘인삼 약용작물․버섯 이용 기능성 연구 현황 및 산업화 전략 심포지엄이, 3층 세계로룸에서는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연구동향 토론회’가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는 ‘스마트 그린오피스 구현 방안 심포지엄’, 지하 1층 루치아홀에서는 ‘식품 분야 최신기술 동향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농식품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와 미래 이슈 발굴을 위한 장(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12월 5일과 7일 4층 창조룸에서는 각각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및 창업보육 설명회’, ‘농식품 R&D 특허정보 활용 컨설팅’ 등 연계행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