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2017 두근두근 청춘제'개최

2017-12-06     김환일 기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전용만 회장)는  지난 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7 두근두근 청춘제' 개최했다.
 
 2011년부터 개최된‘청춘제’는 전국 노인복지기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며 동시에 창작해온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는 어르신 대표 축제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전시·참여형 프로그램등 여러 공연들이 펼쳐졌으며 노인-장애인분야의 예술강사들이 연출한 가면극도 선보였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지역 4개 노인복지관이 함께 공연한’친구만들기 프로젝트‘(핸드벨 연주)는 각각의 복지관이 핸드벨 연주 영상을  주고 받으며 합주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226기관 중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외 21기관에게 감사패 수여식도 있었다.
 
  전용만 회장은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예술강사, 복지관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실이라며 " 모두 함께 즐기는 ‘청춘들의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11년부터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