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7년 중앙시장 어워드 성료
2017-12-08 김서준 기자
대전 동구가 지난 한 해 땀과 노력으로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중앙시장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어워드는 (사)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구범림)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상인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상은 상인들의 추천서와 상인회 의견을 종합한 외부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친절, 미관, 경영, 봉사 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은 18명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상인회 회장단이 펼치는 난타와 여성난타, 빛의 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상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전통시장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속적인 현대화사업을 통해 기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