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지원
대전교육청에 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2017-12-14 김환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금 4천5백만 원을 대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 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이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저소득층 학생 225명에게 난방비 및 난방용품(겨울의류, 난방기구 등) 구입비로 20만원씩 지원된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5년까지 러브투게더 사업에 동참해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매년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가족여행, 교복지원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왔다.
설동호 교육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은 학생의 가정에 훈훈한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며“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