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장애인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2017-12-19     김서준 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 Care)사업’을 시행했다.

‘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 Care)사업’은 대덕구보건소, 대전보건대학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협력해 혈액 검사, 치매인지 검사,심폐소생술 교육, 폐활량 측정, 인바디 측정, 발 마사지, 시력 측정 및 안경 보정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다.

헬스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 씨(남 63세)는 “구취 측정과 폐활량 측정은 평상시 못해 본 검사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고, 추운 날씨에 이런 서비스를 받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소외된 장애인이 없도록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참여 확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촉진시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