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대형 사우나 합동소방훈련 실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3일 시설 관계자와 합동훈련
2018-01-03 김환일 기자
대전동부소방서는 3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사우나인 홍도동 소재 일웅스파랜드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19명, 관계자 등의 참여했다.
훈련은 119신고 및 초기소화 요령과 종사자에 대한 긴급대피 등 역할분담 훈련,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화재의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구조 등 현지 적응을 위한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은 물론, 위험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