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제5차 회의 개최
17년도 업무 추진사항 및 올해 원자력 안전대책 추진계획 청취
2018-01-15 김환일 기자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원자력 관련 17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향후 원자력 안전대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박정현 위원은“지역내 중저준위 방사능폐기물이 조기에 반출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안전성검증단 활동결과를 제도화해 시민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했다.
전문학 위원은 파이로프로세싱 관련 재검토 과정에 대한 비공개 논란관련 원자력 안전관련 업무 추진시 시민 안전을 우선 담보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현 위원은 원자력 업무가 국가사무지만 시민 감시 영역으로 확보한 노력을 격려하며, 환경 방사선량 실시간 정보를 시민이 알아보기 쉽게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시 위원은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을 제공한 기관에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므로 원자력관련 예산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