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 지원대상 범위 확대”

2018-01-16     김환일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정우택)에서 운영 중인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의 지원 대상 범위가 현행 1~3급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에서 1~4급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로 확대 되면서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6년 4월 개소한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4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였으며, 운전교육 적합 여부 상담 및 평가를 통해 학과 2시간(1일), 기능 4시간(2일), 도로주행 10시간(5일)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 뒤 교육생이 응시수수료만 지불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www.koroad.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전화 문의(042-250-3367~8) 후 복지카드 및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