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유공간 데이터베이스 구축
2018-01-24 김환일 기자
대전시가 공공건물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195곳을 대전시 공유네트워크(http://daejeonshare.kr/)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유공간은 공공기관 및 유휴공간으로, 시는 지난해 공유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또,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발굴된 공간을 중심으로 공유공간을 하게 된 계기나 활동 등을 인터뷰한 내용도 공유대전에 함께 게재했다.
인터뷰 내용에는 공간을 공유하게 된 계기, 활동, 의미 등이 있으며 에피소드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간의 용도 등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휴공간을 공동체와 청년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동체와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유공간 현황과 이용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광역시 공유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지역공동체과(270-45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