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대전시의원, 신탄진 하수관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오수관과 빗물관을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 설치로 악취 민원 사라질 것

2018-01-25     김환일 기자


 


박병철 대전시의원은  25일 신탄진동과 석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 지역 하수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124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9km를 정비하고 배수설비 1,310가구, 중계펌프 1개소, 자가펌프 6개소를 설치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부엌과 화장실 등에서 사용한 물은 정화조 없이 하수처리장으로 직접 보내지고, 빗물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 하수도의 악취가 사라지고 주거환경 개선돼 덕암천과 금강의 수질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위원장은““사업추진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며 " 당초계획대로 2020년 준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