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도안 청소년문화의 집’개소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공간 제공

2018-01-29     김서준 기자


 

서구지역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인 문화의 집이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대전 서구는 29일 가수원동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및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설 조성 경과보고,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학생들의 비전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돼 1층은 인터넷·북 카페와 프로그램 실, 2층에는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및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설 조성 경과보고,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학생들의 비전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 및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청소년이 중심인 서구, 청소년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