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거제시장 선거 도전

-2월 2일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

2018-01-30     황대혁 기자

-사곡만 산업특구 조성 등 3대 공약 제시 예정

황영석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이 경남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황영석 회장은 오는 2월 2일(금) 오전 11시 거제시청 프리핑룸에서 거제시장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

황 회장은 옥포초와 거제중, 거제고 출신의 거제 토박이로서 15년간 거제시 발전연구회장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8년간 역임했다.

현재 신개념국가경영포럼 회장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뉴미디어전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제시 발전과 당면과제를 풀기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공약으로 ▲행정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의 극대화-‘행정이 선진화된 거제시’        
▲세계적인 해양 및 휴양 관광도시(관광특구)-‘1000만 관광객 시대의 거제시’▲사곡만 150만평 산업단지조성(산업특구)-‘기업하기 가장 좋은 거제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만 39세이던 지난 1998년 최초의 인물사전인 중앙일보‘한국을 움직이는 인물’의 정치편에서
거제시의 최연소 인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엔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트윗부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조선닷컴 토론마당에 1000회 이상 당선됐고 2015년엔 (사)한국명인협회로부터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제1호 명인 칭호를 받았다. 지난해 제19대 대선때 쓴 칼럼은 37만회 이상 조회돼 전국 1위 조회 기록을 차지했다.

황 회장은“거제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개발하고 한계에 봉착한 조선산업에 대한 최고의 협력자로서 거제시의 양적, 질적 발전과 견인을 위해 거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부정과 불의가 없는 지방선거가 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