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국민기초생활 보장 및 자활사업에 519억 원 투입

2018-01-30     김서준 기자

대전 서구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과 자활사업에 519억 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2만 3037가구에 대한생활실태 및 자산조사실시 계획을 심의하고, 수급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484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 저소득층 고용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3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세대 간 격차와 소득불균형 완화를 통해 저소득 가구 보호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소외와 격차 없는 함께 행복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