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총력
하천변 환경오염행위 순찰강화·상황실 운영·기술지원 예정
2018-02-05 김환일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중구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대전천과 유등천 등 하천변 취약지역과 사업장 중심의 순찰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하고,주요하천과 사고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의 정상가동을 위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시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환경오염행위 발견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606-6470), 구청 당직실(606-6222)로 신고해 줄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