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상시감찰 활동 실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사례 발생 사전 차단
2018-02-06 김환일 기자
대전교육청이 이달 18일까지 감찰활동에 나선다.
이번 감찰은 설 명절과 학교 졸업식,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자칫 들뜬 분위기에 발생하기 쉬운 공무원의 기강해이 및 관행적인 금품·선물수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펼친다.
시교육청은 감찰민원을 중심으로 시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대상으로 비노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등을 틈탄 금품·선물수수 및 복무 해이 행위, 비상대비태세 유지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