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의원, 유치원 방과후교육의 질적 확보에 나서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의 체계적인 근무환경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2018-02-08     김환일 기자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은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의 질적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방과후과정전담사와 교육과정 교사 그리고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들은 방과후 이외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방과후과정 질적 하락과 표준업무분장의 부재, 방학 중 대체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전담사들은  연차 사용이 어려운  현실과  교육과정 시간의 일방적 단축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 등  불만을 토로했다.

김인식 의원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대전교육청에서 체계적인 근무환경 시스템을 마련해 방과후과정전담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