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대보름 맞이 문화행사 풍성

연만들기 체험, 대전의 앉은굿, 쥐불놀이로 시민들 찾아가

2018-02-19     김환일 기자

정원대보름을 앞두고 대전시가 쥐불놀이와 연 만들기 체험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전시립박물관은 19일 보름을 맞아 다음달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우리나라 전통에서 질병과 액운을 막고 한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오는 24일 연만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는 보름 전날인 3월 1일에는 대전의 앉은굿 시연행사인‘무술년 운수대통 Good! 한마당'이 시립박물관 여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굿 시연후 설경 만들기 체험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야외에서 쥐불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쥐불놀이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쥐불놀이 행사는 이 달  20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하며  참가신청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에서 할 수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his/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