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해빙기 상수도시설물 등 안전점검

2018-02-22     김환일 기자

 


 

대전시가 해빙기를 맞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22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이 쉬운 상수도시설물 및 건설현장에 대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말부터 영하권 날씨가 연일 지속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예방 조치다.
 
상수도 본부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점검과 정밀점검 용역 등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