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1차 신규직원 54명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한민국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8년도 제1차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개 직군, 13개 분야에 54명이며, 모집분야는 ▲횡성‧청도 숲체원장 ▲경영전략 ▲고객지원 ▲치유의숲 운영 ▲재무회계 ▲정보화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치유효과 분석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서류접수는 내달 7일(수)까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①서류심사 ⇒ ②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산림상식(한국사 포함) ⇒ ③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오는 4월 임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사진, 학교, 학력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을 추진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채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중심의 열린 채용을 기조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청년인턴 채용 등 정부의 정책목표를 적극 반영하여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