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1차 신규직원 54명 모집

2018-02-22     김환일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한민국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8년도 제1차 신규직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개 직군, 13개 분야에 54명이며, 모집분야는 ▲횡성‧청도 숲체원장 ▲경영전략 ▲고객지원 ▲치유의숲 운영 ▲재무회계 ▲정보화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 ▲조경 및 환경관리 ▲치유효과 분석 ▲산림복지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서류접수는 내달 7일(수)까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①서류심사 ⇒ ②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산림상식(한국사 포함) ⇒ ③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오는 4월 임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사진, 학교, 학력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을 추진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채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중심의 열린 채용을 기조로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청년인턴 채용 등 정부의 정책목표를 적극 반영하여 산림복지 진흥을 선도할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