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시 의원, 여성중심으로의 정치지형 개선 촉구
부조리한 정치현실, 여성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개선 가능할 것
2018-02-28 김환일 기자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이 자유한국당 전국 여성지방의원 협의회에서 여성중심의 정치지형 개선 촉구에 나섰다.
최선희 의원은 28일 “선거 시즌을 전후해 발생하는 작금의 부조리한 정치현실은 남성 중심의 정치지형에 의해 파생된다”며 전제하고 “여성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만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첩경 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정치권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전반에서 여성중심의 양성평등을 주장하지만 대부분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지적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공천제의 적극적인 실시 등 실질적인 여성중심으로의 정치지형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최 의원은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