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자유한국당은 26만 거제시민들의 주권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마라

거제시민 윤병철

2018-03-07     세종TV

자유한국당을 어느 누구 보다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며지지 하는 거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지막으로 눈물로 기도하며, 호소를 드립니다.

25만 5천 거제시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전국의 어느 광역 혹은 기초자치단체인 시, 군, 구의 시민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높은 학력과 풍부한 역량과 기량을 갖추고 있는 “엘리트 ” 시민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6,13 선거와 관련하여, 지금 거제시에는 아주 황당하고 이상한 괴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입으로 전파가 아주 빠르게 되고 있는 실정이며, 계속적으로 점점 더 급속히 확산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보아 여론도 자유한국당에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 소문의 내용은 자유한국당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막대한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도당위원장에게 전략공천권을 위임하고, 도당공천위원장이 후보자들에게 공정하고, 정정 당당한 자율경선을 보장하지 않고 자신의 입맞에 맞는 후보를 공천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거제시민들에게 사전에 여론조사와 의견을 수렴과 정정 당당한 자율경선을 통해서 후보자를 선출하여서 득표가 가장 많이 나오고, 상대당 후보들과 경쟁에서 당선이 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은 후보자에게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을 공천을 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전에 출마를 희망하거나, 이미 출마 선언을 한 후보자들에게 한마디의 전달과 지침도 없이, 도당 위원장 임의대로 아무런 사전조사와 명분도 없이 특정한 한사람에 대해서, 전략공천을 이미 내부적으로 확정을 완료를 했다는 기막힌 이야기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렇게 어이가 없고, 기막힌 경우가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는지요?

도당공천위원장이 마치, 자신의 입맛에 맞는 한사람을 사전에 지명하여서, 그 사람에게

경선도 없이 곧 바로 전략공천을 확정해 버린다면, 거제시민들을 위해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서, 마치 머슴같이 봉사와 희생과 희노애락을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참 좋고,

고마운 예비 후보 출마자들에게 기회조차 주지도 않고서, 무자비하게 아직 체 피어나지도

않은 소중한 꽃봉우리를 꺾어 버리는 것이 아닌지요?

우리 25만 5천 거제시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지금이 무슨 시대입니까? 4차원 세대이며, SNS를 통해서 유권자들을 설득하고 찾아가는 첨단시대입니다.

특정 정당에서 행하고 있는 특정 후보자에게 단독으로 전략 공천을 해 버린다면, 반드시

거제시민들로부터 곧바로 외면을 당하고, 지금까지 그래도 자유한국당을 오랫동안 믿고서

수많은 후보들을 당선시켰고 또, 지지해온 전통적인 보수 유권자들이 만약 이번에 전략공천이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어 버린다면, 바로 그 순간에 자유한국당을 원망하며, 불신하고, 많은 지지자들이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제발 거제시민들의 진정으로 자유한국당을 사랑하고

지지하며, 애타는 간절한 마음을 자유한국당의 당직자와 도당공천위원장님께서는 헤아려

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또 빌어 봅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종치 신인에게 700표라는 아주 최소의

표차이라는 아주 초접전 근사치로 겨우겨우 이겨서 당선이 되었다는 사실을 도당위원장님과

홍준표 대표님과 자유한국당 당원분들께서는 반드시 꼭 기억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정말 정말 오랫동안 자유한국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수많은 거제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바램을 또 다시 업신여기고, 냉정히 의견을 무시하고서, 소문대로 전략공천을 하게 된다면

이제 두 번 다시는 우리 거제시민들 중에 자유한국당을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다른 당으로

떠날 것만 같아서,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척이나 아픕니다.

요즘 거리에 나가서 많은 거제시민을 만나 보면 모두들 한 결 같이 말씀들을 하십니다.

“이번 선거에도 시장과 도,시의원 출마자들을 보면 한마디로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는

철새같은 사람들뿐이고, 한마디로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라고들 많이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어디 참신하고 거제시의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는 그런 참신한 인물이 나와야만 하는데,,,참으로 답답하고, 또 어떤 단체와 사람들은 국민의 주권인 투표마져도 하지 않겠다고“들 이야기를 하십니다.

모두다 얼마나 답답하시면 이렇게 말씀들을 하실런지요!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애타는 심정으로 말씀을 감히 드려 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님과 당원과, 특히나 거제지역의 공천권을 가지고 계시는 김한표

도당 위원장님께 두 손 모아서 간절히 빌고 또 빕니다.

다시 한 번 더 냉철히 생각하시고, 고려하셔서 어느 길이 정말로 당을 위하고, 당을 살리고

,거제시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는 방법인지 다시 한 번만 더 냉정하게 깊게 생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6,13 선거가 끝나고 나면 얼마 있어면 또 국회의원 선거가 있음을

명심하시고, 또 다시 더불어민주당 정치 신인 초보자에게 700표라는 근사치의 차이로

겨우 당선이 되는 악몽을 두 번 다시는 재발하지 않기를 빌면서,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한표 도당 위원장님께서 반드시 꼭 3선으로 당선이 되셔서 어렵고 힘든

거제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8년 3월 5일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