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숙박형 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저희들은 재미있게 효를 느끼고 배워요~!
2018-03-12 김환일 기자
대전 중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효문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효 체험은 전통예절배우기, 노인체험, 차례상 차려보기의 체험형과 족보박물관, 뿌리공원 내 성씨조형물, 인근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 등을 관람하는 테마형으로 나눠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회에 30명에서 90명 내외가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용은 당일체험은 무료, 숙박형은 1인기준 3만3천원부터 6만4천원까지로 일정과 체험내용에 따라 변동된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대전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생으로 프로그램은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효!월드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예약 및 문의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042–589- 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효체험관에서 효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신나는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인성교육 등을 더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