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체육회, 2018 구청장기 지원종목 발대식

2018-03-12     김환일 기자


 
대전 서구체육회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종목별 회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청장기 지원 종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 우수회원단체 표창, 대의원 운영위원회 임원 위촉, 체육인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해 국민체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청년들이 부모 세대보다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현저히 저하됐다”며, “유․청소년기 운동습관은 평생 스포츠의 출발점이며, 스포츠 가치 확산이 건강한 서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체육회’는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2년 설립됐으며 53개 종목 1만 2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