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박정현 전 대전시의원.

2018-03-13     김환일 기자

 

 

 

 

박정현 전 대전시의원이 13일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지난 12년간 집권하면서 떠나는 대덕구를 만든 자유한국당의 무능에 대한 대덕구민들의 심판"이라며 "8년간의 시정 경험과 풍부한 인적, 사회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이사오고 싶은 대덕'을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등록 이후 첫 일정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등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 로뎀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중증장애인 지원 확대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24년간 시민운동을 해오던 박후보는 2010년 정치에 입문해  제6·7대 대전시의원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