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배워서 남주자’ 평생학습 성과집 발간

동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활동모습 담아

2018-03-20     김환일 기자

대전 동구가  평생학습 결실을 모은 성과집 ‘배워서 남주자’를 출간했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평생학습성과집인  '배워서 남주자' 발행해 최근 동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 등 200여 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평생학습 동구밭’을 타이틀로 동구밭 터전 알기, 동구밭 다지기, 동구밭 키우기, 동구밭 여물기 등 총 4개의 소제목으로 분류해 지난 한해 거둔 성과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또 이 안에는 동구아카데미와 성인문해교육, 다릿돌 학습기부 등 학습실적을  정리했고, 학습자들의 참여 모습도 담았다.

구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이 있는 동구의 평생학습 밭에서 스스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나이에 상관없이 주민 누구나 풍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