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모범납세자와 소통

2018-03-29     김환일 기자


 
 

대전국세청은 28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납세자들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에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중소 제조 및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병수 청장은 “납세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정을 지원하고, 성실 납세 기업인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