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첫 정책공약 발표회 갖고 대전발전 비전 제시

3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대전발전 비전과 목표 등 주요 정책공약 공개

2018-04-01     박종신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첫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대전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다.

1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용두동 선거사무소에서 제 1차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대전발전 비전과 목표를 비롯해 민선 7기 주요과제 등을 소개한다.

지난 27일 ‘시민이 행복한 대전’, ‘당당한 대전’을 출마선언에서 밝힌 박 후보는 ▲철도산업 슈퍼 클러스터 구축 ▲대전 원도심 활성화 등 주요공약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 등을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현안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내년은 대전이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는 해로, 30년 한 세대가 지나고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대전의 세대교체, 새로운 먹을거리 마련 등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는 말로 정책발표회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