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학생안전활동 전개

엄마순찰대원 조끼 등 전달

2013-06-13     황대혁 기자

대덕경찰서 (서장 주현종)는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부위원장, 보안협력위원장, 엄마순찰대원 30명이 참석하여 엄마순찰대 조끼, 모자 각 80개 전달식을 갖고 행사 종료 후 엄마순찰대원은 신탄진 목상초등학교 등 4개교 하굣길 학생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엄마순찰대는 과거 여성자율방범대라는 이름으로 남성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치안의 파수꾼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해오던 중 지난 달 초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엄마순찰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난 달 대전지방경찰청에서 60명분의 조끼와 모자, 불봉을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80명분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로,  대덕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지원을 해주어 오늘 장비(조끼, 모자)전달식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대덕경찰서는 엄마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