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희망학교·희망교실 62개교 133학급 운영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3억 5백만원 지원
2018-04-21 김창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1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희망학교&희망교실'62개교, 133학급을 선정하고 총 3억 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육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비사업학교 253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신청 계획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희망학교'에 선정된 26개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희망교실'로 선정된 36개 학교 133학급에서는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간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