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평석 후보, 세종시는 민주당이 낳았다!
읍·면 지역의 문화 공유와 상생 발전 위해 앞장서겠다.
채평석 더불어민주당 시의원후보(이하 채 후보)는 제4선거구에 출마 선언 하며 29일 오후 5시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에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이날 채 후보의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후보와 시 당 관계자 및 시의원 후보, 후보 가족, 주민 등 8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채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로 “세종에서 태어나 세종이 예정지역으로 발표되면서 충청북도 대책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세종시 출범에 앞장서 왔다”며 “세종시는 민주당이 낳았다고 생각하며, 앞장서서 시에 걱정과 관심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후보는 축사를 통해 “이번 재선을 도전하며 쉽지 않은 여정의 길을 걸어온, 채 후보가 동지로서 함께 가는 것 에 뜻 깊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의회를 시민과 함께 구성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며, 어르신을 대변할 수 있는 채 후보가 의회로 구성 되어 시의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는 모습을 앞장서서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채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읍면지역이 넓은 범위라 의전활동에서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힘을 합쳐 채 후보와 함께 해주시고 앞으로도 그 뜻을 늘 같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평석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30만이상이라는 큰 도시가 됐고 균형발전을 위해선 신도시와 읍·면 지역이 같이 문화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될 수 있게 앞장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4선구(연동·부강·금남면)에는 더불어 민주당 채평석(68), 자유한국당 임상전(75), 바른미래당 김동빈(49) 세 후보가 모두 연동·부강·금남면 출신으로 박빙의 선거가 치뤄질 것으로 전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