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를 위한 창업 MBA 시작!

강서구, 6월 18일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18-06-04     고광섭 기자

강서구, 6월 18일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장님께 필요한 경영 특강으로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전수

서울 강서구는 경제 불황 속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경영관리방법과 마케팅 기법을 전달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6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허준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창업 준비절차와 창업가정신 ▲상권입지 분석과 활용 ▲사업계획서작성 이론과 실습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온라인 마케팅 방법 ▲노무 및 직원관리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용법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퇴직예정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http://edu.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창업 후 3년을 버티는 자영업자 비율이 30%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며 “구가 준비한 소상공인 아카데미로 창업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해보고 탄탄한 기본기를 익혀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2600-62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