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블로그 현장스토리 방문자 수 5만 돌파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공식 블로그 ‘현장스토리’가 개설 후 2개월 만에 방문자 수 5만 명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 5만 번째 방문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전경찰 현장스토리는 정용선 대전경찰청장 취임 직후, 기존 일방적인 정책과 단순 검거 사실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주간전조등과 방향지시등 켜기, 꼬리 물기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내용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1사-1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적시성 있는 치안정보 ▲인터넷 사기 예방법 ▲여성 상대 성추행, 몰래카메라 촬영 예방법 ▲스미싱, 파밍,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각종 범죄예방법 ▲가정폭력 삼진아웃제 ▲부모와 자식 간 소통을 위한 방법 등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같은 공감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스토리에는 지난 2개월 동안 총 90여 개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으며, 각종 범죄예방법과 치안정보를 다양한 유행어와 재미있는 이미지, 부드러운 대화체를 사용해 딱딱한 경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콘텐츠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해 전국에 있는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방문자 수가 초기 100명 정도에서 하루 1,000명 정도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났으며, 좋은 치안정책은 전국으로 확산이 됐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과 그리고 직원들과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SNS채널을 통하여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정용선 청장은 “앞으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소통네트워크를 만들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치안 정보와 각종 범죄 예방법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