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세종시장, 시민주권준비위 ‘맹활약’

2018-07-12     황대혁 기자

세종시 시정3기 공약 추진상황 및 로드맵이 8월말 수립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오전10시 정음실에서 제197회 정례 브리핑에서 "시민들이 중심이 돼 시정3기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시민주권 준비위원회를 발족 했다"며 "시민주권 준비위원회는 시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으며, 임승달 강릉대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시민주권, 복지교육 등 6개 분과위원회*(54명)를 구성하여 운영 중임"을 설명했다.

또 "현재 저의 공약을 포함하여 타 후보 공약, 시의원 공약, 시민제안 등 모두 366건에 대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분과위원회를 각각 2회 이상 열었고, 운영위원회도 2차례의 회의를 갖는 등 공약 선별과 정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