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균형발전 ‘견인차’ 첫 발
- ‘충남 지역혁신협의회’, 위촉식·첫 회의 갖고 본격 활동 돌입
2018-10-17 황대혁 기자
지역 혁신과 지방분권을 견인해 나아갈 전문가 협의체가 닻을 올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운영하는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혁신과 지방분권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의 다양한 혁신 자원을 연계하는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도 맡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충남도 균형발전 계획 및 사업 심의 △정부 부처 공모 사업 검토·조정 △지역 전략 사업 컨설팅 및 신규 과제 발굴 △도 혁신 정책 지원 등이 있다.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은 학계와 시민단체, 기업, 의회 등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다.